기타등등
고양이들
페퍼
2005. 5. 19. 08:37
우연히 발견한 고양이들입니다.
태어난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나 봐요.
그녀석들을 오징어포로 꼬셔가며 찍어봤습니다. *^^*
낯선이의 출현에 긴장한 아기고양이들.
엄마고양이두 첨엔 긴장하더니,,
나중에는 잠도 자고,, 느긋~
엄마고양이 눈매를 보면 왜 그렇게 느긋한지 알겠더라구요.
무지 무서웠다는.. ^^
버려진 밥그릇속에 들어가 있는 녀석
쌍둥이라도 이렇게 눈매의 차이가 있지여?
한녀석은 무지 날카로워 보이는데 한녀석은 얼빵해 보이구,, ^^
요 까만녀석은 무지 겁이 많아요.
조금만 움직여도 냅따 구멍속으로 쑝~ 들어가버리고 안나오더라구요.
그덕에 오징어포는 다른 형제들에게 다 뺐기고,,,
나중에 용기를 내서 나왔지만
게걸스런 형제들이 남겨두나요.. 쯔쯔,,
<-- 엄마고양이의 야리는 표정 좀 보세요. 무서웠다는... ^^;;
<-- 비록 겁은 많지만 얼굴은 제일 이뻤어요. ^^
얼굴 하나로 모든게 용서가 된다는.. ㅋㅋ
아기고양이 두마리
마지막으로 섹쉬한 엄마고양이
무쟈게 많이 찍었는데,,,,
내공도 딸리구,,
시간도 없어서,,,
일케 몇장만 올립니다.
나중에 시간이 나면 좀 제대로 작업을 해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