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마크로와 60마크로

55마크로

60마크로

55마크로를 2주정도 써본 소감으로는,,

60마와 비교할때 선예도면에서는 거의 비슷한데

조금 더 나은것 같습니다. 제 느낌상 ^^;; (딴지 거시면 곤란 ;;;;;;)

가장 맘에 드는 점은 30cm정도의 거리에서도 조리개2.8를 유지한다는 점과

원거리 선예도도상당히 받쳐준다는 것입니다.

사실 60마크로의 원거리 선예도는 흉악하기 그지 없지요. ㅡㅜ

만듬새는 60밀리가 훨씬~ 아주 훨씬 좋다고 봅니다.

겉보기에도 60밀리가 더 나아 보이는군요.

흠이 잘 나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무척 견고해 보입니다.

(대신 무게도 상당합니다. 90마크로와 거의 비슷한 무게)

또한 초점링이 고무로 되어 있어 그립에 안정감을 더해줍니다.

55밀리는 외관이 후지기로 유명짜하지요.

무척 헝그리(-_-;;)해 보입니다. 1:1 접사시 피노키오처럼 코가 커집니다. ㅡㅡ

(탐론90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긴 하지요. ㅎㅎ )

저야 뭐 외관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니 구입을 했지만요. ^^;

이 헝그리한 외관이 55밀리의 단명에 큰 역할을 했다고 하지요.

인기가 없어서.. -_-;

뭐 어쨌거나 저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

* 55밀리를 찍은것은 60밀리이고

60밀리는 55로 찍은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