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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딱새 집근처에서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 새들입니다. ^^ 이건 암놈입니다. 배와 얼굴의 색이 다르죠? ^^ 더보기
황조롱이 앉아 있는곳은 참 멋대가리 없지만 아주 멋진 녀석입니다. 도심에서 의외로 쉽게 보이며, 전신주 꼭대기에서도 자주 관찰됩니다. 앉아 있을때는 얌전하고, 심지어 귀여워보이기도하고 머리속으로 상상했던것보다 덩치가 작은데, 날개를 펼치고 호버링하는 모습을 보면 역시 맹금류는 맹금류란 생각이 듭니다. 경계안하던, 아무 생각없어 보이던 청딱따구리도 황조롱이 호버링에는 멈칫하고 숨어버립니다. 더보기
붉은머리오목눈이 붉은머리오목눈이들은 겨울철 먹이가 부족할때 마른 환삼덩굴 등에서 떼를 지어 먹이를 쫓아다닙니다. 환삼덩굴의 씨앗을 많이 먹는데 환삼덩굴을 퍼트리는 일등공신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쉽게 관찰되지만 부산하고 경계심이 많아 잘 찍기 어렵습니다. 뱁새가 황새쫓아다니다가 가랭이가 찢어진다고 할때 그 뱁새가 이 붉은머리오목눈이 입니다. 뱁새가 물고 있는것은 환삼덩굴 열매 같네요. 더보기
큰고니 이 사진을 찍은 장소가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낙동강 하구언이었지 않나 싶네요. (주남저수지같기도하고, 천수만은 아니었던것 같네요) 사람을 경계하지 않는듯 경계하는 녀석들인데, 자신들이 허용하는 일정거리가 있는듯합니다. 그 거리안에 사람이 오면 맨앞녀석부터 시작해서 릴레이하면서 날아오릅니다. 날아오르는게 멋있지만 고니의 입장에서는 상당한 에너지를 쓰는 일입니다. 고니뿐 아니라 백로들같은 조류도 마찬가지입니다. 놀라지 않게 냉장고 박스를 둘러쓰고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더보기
쇠백로 이륙직전 오래전에 찍은 사진이라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 철마 또는 정관가는 길목 개울가에서 작은 물고기를 사냥하던 쇠백로였던것 같습니다. 놀라게해서 미안한데 나도 놀랐단다. 갑자기 날으는 바람에 초점이 칼핀으로 들어가지는 않아서 원본으로 보면 좀 아쉬움이 있지요. 반영에 초점이 맞은듯 하네요. 더보기
상모솔새 찍은 장소는 부산 회동동 근처 야산입니다. 하필이면 스트로보를 차안에 두고 나가서 내장스트로보 발광으로 찍었더니 광량이 너무 적어 노출부족이 된데다 초점이 엉덩이에 맞았습니다. 외장스트로보를 다시 가지고 왔을땐 이미 높은 가지로 가 버린 후였습니다. ㅡㅜ 아주 작은 새입니다. 붉은머리오목눈이보다 더 작으며, 동네뒷산 소나무가지등에 흔히 보이는 새입니다. 더보기
딱새 집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텃새입니다. 더보기
청딱따구리3 - 들이대기샷 이건 가장 근접해서 찍었던 것인데 한 2-3미터 정도 되나봅니다. 플래쉬를 터트렸더니 엄청 노출오버가 됐는데 (버릴뻔 했네요) cs2로 컨버팅을 하니 색정보가 배경빼고는 다 살아 있네요. 노출오버를 컨버팅할때는 확실히 니콘캡쳐보다 cs2가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깃털에 웬 모아레가 이렇게 생긴답니까? -_-;;;;;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