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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는 아마 나비를 찍는 사람들에게 배추흰나비와 더불어 가장 인기없는 나비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정말 수수~ 한 나비. 동네 아무데서나 흔하게 발견되고 늦여름쯤 되면 와글와글 볼수 있는,, 이름은 남방부전나비인데 이제는 북쪽에서도 봄부터 볼수 있는 나비인것 같다. 아들과 함께 간 집앞 공원에서 보고 반가워서 찍는데 우리아들이 펄쩍펄쩍 뛰면서 쫓아냄. 더보기
남방부전나비 알 5.5일 어린이날 동네공원에서 발견한 남방부전나비알입니다. 알낳고 있는 암놈 남방부전나비를 발견해서 폰카로 찍었고 알은 집으로 가지고 와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여기에서 월동도 하나봅니다. 더보기
물왕도마뱀 5년만에 다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갔네요. 아들 데리고 다니느라 많이 찍진 못했지만 나름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다만 오는길에 힘들었는지 갔다와서 아들이 심하게 아팠답니다. 리조트내에서 물왕도마뱀을 여러번 만날수 있었습니다. 천천히 다가가니 거리를 어느정도 허용해줍니다. 얘는 닭으로 치면 영계쯤 되는 크기인것 같습니다. 작은 녀석은 얼마나 빠른지 좀만 가까이 갈라치면 쏜살같이 내빼버려요. 크면 클수록 느긋해지네요. 더보기
드워프구라미 새우가 들어있던 석자어항을 뒤집고 새로 알텀엔젤을 들였는데 알텀엔젤이 무채색이라 채색고기를 같이 기르면 좋겠다 싶어 구라미를 두종 넣어놓았는데 이 빨간 구라미가 드워프구라미다. 얼마나 먹성이 좋은지 냉짱(냉동짱구벌레)를 주면 엔젤사이를 뒤집고 들어가 통째로 물고 도망가고 코리도라스 밥까지도 뺐어먹는다. 핸드폰으로 찍은 드워프 구라미 더보기
소라손질법 1. 겉껍질을 씻은 소라를 끓는 물에 5~10분간 삶아서 건져 찬물에 헹궈 젓가락등을 이용해 알맹이를 뺀다. 2. 알맹이를 뺀 소라날개 아래 내장과 푸른 부분을 모두 제거한다. 소라의 내장으로 죽을 끓여먹으면 맛있다고 하지만 우리집에는 끓여도 아무도 안먹을 것이기때문에 가차없이 버림. 3. 푸른부분을 제거하고나면 소라의 위와 침샘이 있는 부분이 볼록하게 나타나는데 손가락을 집어넣어 속을 파 위와 침샘등을 제거한다. 4. 소라의 위부분을 파내면 요런 하얀것들이 나오는데 여기에는 테트라민이라는 독성분이 있어 두통과 구토, 시력장애를 일으킬수 있다고 하니 꼭 제거하도록 하자. 5. 소라혓바닥 옆의 딱지도 떼고 6. 혓바닥의 뻘과 점액질을 칼이나 숟가락등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손질해준다. 7. 날개를 뒤집어서 점.. 더보기
왕오색나비 애벌레입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이웃여러분~ 저 개똥이 키우면서 잘 살아 있어요~ 아직 아웃도어라이프는 꿈꾸기 힘들지만 가끔 개똥이 잘때 쌀바구미 찍고 있어요~ ^^* 오랜만에 왕오색나비 애벌레입니다. 부전자전이라고 우리개똥이도 나비 참 좋아해요~ 아직 나비 분명하게 발음은 못하고 라이야~ 또는 나이야~ 이렇게 말하지만 보기만해도 좋아라 해요. 나비를 좋아해서 그런가 만화도 라바라는 애벌레가 나오는 만화 좋아하구요~ (사실 이 만화는 어른용,, 아이들이 보기엔 너무 자극적이지만 보면서 낄낄거린답니다) 언제 다시 또 올릴지 모르지만 내내 건강하세요~ ^^* 더보기
우리 안개똥이에요~!! 아,, 쌍꺼풀만 있으면 장동건인데... 더보기
공작나비 남편은 중국가서 수백마리씩 보고 왔다는데 저는 작년에 한마리 달랑찍은거나 올려봅니다. 개똥이가 얼릉 자라야 나갈텐데 ㅠㅠ 세살만 되면 데리고 나가든, 맡기고 나가든 나가볼려구요~ 더보기